조폐공사, 제조업→ICT전문·문화·수출기업 전환 가속화

입력 2024-03-12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화폐수요 감소에 대응해 제조업에서 ICT전문기업, 문화기업, 수출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임직원이 변화된 새로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기 위해 북 인사이트(Book Insight, 독서경영)와 비즈니스 인사이트(Business Insight, 명사특강)를 두 축으로 하는 지식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사내 인트라넷에 ‘북 인사이트’ 게시판을 개설하고, 임직원들은 읽은 책의 주요 내용과 공사에 주는 시사점을 게재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55권의 책(월평균 20명 내외)을 공유했다.

또한, 전직원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명사의 특강을 듣는 월례 ‘비즈니스 인사이트’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회사 내 부쩍 늘어난 MZ세대와의 공감을 위해 ‘혁신과 소통을 통한 업무성과 사례’ 특강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1월 KAIST 이광형 총장의 ‘미래학자의 시선으로 본 미래의 기원’을 시작으로 △2월 풍산화동양행 이제철 대표이사, K-예술형 주화와 화폐시장 △3월 국민경제자문회의 이인호 부의장, 2024년 경제전망 및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가 제조업에서 ICT기업과 문화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부하는 임직원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AI 특강 시리즈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84,000
    • -3.87%
    • 이더리움
    • 4,507,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497,900
    • -5.97%
    • 리플
    • 643
    • -5.72%
    • 솔라나
    • 192,000
    • -7.2%
    • 에이다
    • 561
    • -4.1%
    • 이오스
    • 770
    • -5.98%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00
    • -8.85%
    • 체인링크
    • 18,730
    • -8.5%
    • 샌드박스
    • 425
    • -7.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