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협업 플랫폼 ‘스윗’, 워크 AI ‘스냅’ 출시

입력 2024-03-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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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테크놀로지스가 워크 AI(Work AI) ‘스냅(Snap)’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스윗)
▲스윗테크놀로지스가 워크 AI(Work AI) ‘스냅(Snap)’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스윗)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협업 소프트웨어 스윗(Swit)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Swit Technologies Inc.) 업무효율화를 위한 기업의 성공적인 생성형 AI(Gen AI) 활용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조직으로 전환과 AX(AI Transformation) 실현을 돕는 워크 AI ‘스냅(Snap)’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윗테크놀로지스는 창립 5주년을 맞아 AI기반 업무 자동화부터 AI 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기업조직 최적화,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AX까지 전방위적인 기업의 AI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스냅을 선보이게 됐다.

스윗은 협업의 필수 기능인 메신저(Team Chat)와 업무관리(Task Management), 목표 관리, 전자결재, 게스트 플러그인 등의 기능들을 기업 및 팀의 업무방식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해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한 협업 플랫폼(Work OS)이다. 현재 전세계 184개 국가 4만3000여 개의 기업과 팀에 17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스냅은 스윗 플랫폼 내에서 업무 전반에 필요한 AI 활용을 적극 지원하는 워크OS에서 고도화한 Work AI 솔루션이다.

스냅은은 협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Q&A 챗봇(Chatbot)’ 기능을 포함해 채널, 프로젝트, 태스크 등 여러 협업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간거래(B2B) 전용 AI 기능을 제공한다.AI챗봇 기능(AI-powered Chat)과 더불어 AI 활용을 자동화로 지원하는 Task(AI-powered Task) 기능까지 갖춘 협업 소프트웨어다.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Q&A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멀티 LLM Q&A △메시지 내용, 이메일 등을 바로 태스크로 전환해주는 작업화 △안 읽은 메시지와 업무의 업데이트 및 변경사항을 자동으로 요약해주는 업무 요약 △기술 설명서/연구 보고서/마케팅 자료/뉴스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 생성에 활용할 수 있는 문서 작성 △해외 지사 혹은 파트너사와 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번역 등 협업에 특화된 AI기능들이 있다.

스냅의 장점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기존 챗봇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몇 번에 걸쳐서 원하는 답변을 얻을 때 까지 명령어 (프롬프트)를 반복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스냅에서는 프롬프트 숏컷 기능을 통해 클릭 몇 번 만으로 내가 원하는 글의 형태, 길이, 톤과 매너, 언어 등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스윗테크놀로지스의 공동창업자 이주환 대표는 “최근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AI경쟁력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지만, 단일 LLM 종속, 비용 부담, 확장 운영에 따른 병목현상 등의 문제로 AI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스냅은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하면서 동시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모르는 사람도 누구나 쉽게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스윗테크놀로지스가 지난 5년간 기업의 협업을 위해 노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기업이 AI기반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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