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남 창원진해 이종욱·인천 계양갑 최원식 전략공천

입력 2024-02-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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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제14차 회의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02.2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제14차 회의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02.29. bjko@newsis.com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경남 창원진해에 이종욱 전 조달청장을 4·10 총선 후보로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경남 창원진해는 현역인 이달곤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이다. 이 전 청장은 이 의원의 서울대 교수 재직 시절 제자로, 이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이 전 청장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계양갑은 최원식 전 의원이 우선추천됐다. 최 전 의원은 인천 계양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다가 국민의당으로 옮겼고, 이후 바른미래당에 몸담았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서울 중랑갑은 김삼화 전 의원과 차보권 국민통합위 서울지역위원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대전 중구는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 이은권 전 의원, 그리고 당 ‘영입 인재’ 채원기 변호사의 3자 경선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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