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는 그녀들’ 월드클라쓰, 스밍파에 3-1 승리…슈퍼리그 최강자 등극

입력 2024-02-07 2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월드클라쓰가 스트리밍파이터를 3-1로 꺾고 슈퍼리그 최강자가 됐다.

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월드클라쓰와 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의 슈퍼리그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결승전인 만큼 시작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전반 1분, 깡미의 파울로 월드클라쓰에 프리킥이 주어졌다. 이를 나티가 완벽하게 성공해 내며 스코어는 1-0 빠르게 기울었다.

스밍파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았다. 심으뜸과 히밥을 중심으로 무차별 공격을 가하며 점유율을 높여갔다. 하지만 전반 8분, 월드클라쓰의 추가골이 나왔다. 골키퍼 케시가 찬 롱킥이 나티와 사오리를 거쳐 스밍파의 골문을 흔들며 2-0이 됐다. 나오리 콤비의 합작이었다.

전반 9분, 혼전 속에서 골이 나왔다. 주인공은 스밍파 심으뜸이었다. 깡미가 골문 앞에서 케시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이 흘러나온 볼을 심으뜸이 성공적으로 처리하면서 전반은 2-1로 마무리됐다.

후반에 접어들며 양 팀의 주도권 싸움은 더욱 심해졌다. 전반의 추격골을 발판 삼아 스밍파는 더욱 거세게 공격을 퍼부으며 월드클라쓰를 압박했다. 그리고 후반 4분, 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월드클라쓰의 나티였다. 나티의 쇄기골로 스코어는 다시 3-1로 벌어졌다.

스밍파는 반격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번번이 월드클라쓰의 장벽에 가로막혔다. 결국 경기는 3-1 월드클라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준우승에 그쳤던 월드클라쓰는 드디어 승자로서 우승컵을 손에 들었다.

한편 다음 주에는 구척장신과 국대패밀리의 강등을 놓고 벌이는 5, 6위전이 펼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97,000
    • +1.5%
    • 이더리움
    • 3,266,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1.11%
    • 리플
    • 718
    • +1.56%
    • 솔라나
    • 194,100
    • +3.08%
    • 에이다
    • 478
    • +0.63%
    • 이오스
    • 644
    • +1.74%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2.3%
    • 체인링크
    • 15,310
    • +3.59%
    • 샌드박스
    • 34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