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작년 영업이익 5518억...전년비 5.1% 증가

입력 2024-02-07 1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 매출이 실적 상승 견인”

▲F&F CI. (사진제공=F&F)
▲F&F CI. (사진제공=F&F)

F&F가 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호조세를 보였다.

F&F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성장한 1조9789억 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551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8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

F&F 관계자는 “지난해 내수 소비 둔화의 여파로 국내 실적은 전반적으로 저조했지만 해외에서의 시장 확대가 전체적인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특히 중국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MLB는 중국 본토에서 매장 수가 1100개까지 증가했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신규 국가 진출로 총 7개국까지 시장을 다각화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F&F는 현재 MLB를 비롯해 디스커버리, 수프라, 듀베티카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연휴 미장에 눈돌린 개미…‘원 픽’ 종목은
  • '대리 용서 논란' 곽튜브 사과에도…후폭풍 어디까지?
  • 단독 측량정보 수년간 무단 유출한 LX 직원들 파면‧고발
  • 헤즈볼라 호출기 폭발에 9명 사망·2750명 부상…미국 “사건에 관여 안 해”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서울 귀경길 정체…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 인텔, 파운드리 분사ㆍ구조조정안 소식에 주가 상승…엔비디아 1.02%↓
  • 의사가 탈모약 구매‧복용하면 의료법 위반?…헌재 “檢 처분 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82,000
    • +3.71%
    • 이더리움
    • 3,127,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423,600
    • +0.38%
    • 리플
    • 778
    • -1.39%
    • 솔라나
    • 176,300
    • -0.23%
    • 에이다
    • 451
    • +0.45%
    • 이오스
    • 646
    • +0.78%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1.28%
    • 체인링크
    • 14,260
    • +0.35%
    • 샌드박스
    • 341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