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2024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입력 2024-02-07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해 중소기업의 기술도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밀착 지원하는 집중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기술이전기업 또는 예정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며, 기보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및 최종심의를 통해 40여 개 기업을 선정해 이전기술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사업화 기획 및 로드맵 설계 컨설팅 △로드맵에 따른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 시험·인증, 신뢰성 평가 비용 등 상용화 제반 비용 △기보의 IP인수보증에 대한 이차보전 금융혜택 등을 통해 최대 1억26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발명자의 기술지도컨설팅을 추가하고 이차보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2022년부터 매년 통합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역량과 기술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며 “이전기술의 상용화에 발생하는 간극 해소와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기술이전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사업공고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보는 통합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을 위해 15일 14시 서울 서초구 소재 대한변리사회관 지하1층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스마트 테크브릿지’에서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76,000
    • -4.83%
    • 이더리움
    • 4,448,000
    • -5.86%
    • 비트코인 캐시
    • 493,600
    • -6.87%
    • 리플
    • 637
    • -6.6%
    • 솔라나
    • 190,400
    • -8.06%
    • 에이다
    • 555
    • -5.45%
    • 이오스
    • 764
    • -6.94%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400
    • -9.92%
    • 체인링크
    • 18,600
    • -9.18%
    • 샌드박스
    • 423
    • -8.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