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월 이자 지급식 SK에코플랜트 채권 완판

입력 2024-02-02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투자증권은 1일 SK에코플랜트가 발행한 월 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390억 원이 완판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SK에코플랜트 채권은 A- 등급 두 종목으로 만기는 각각 2025년 1월 31일, 2025년 8월 1일이다. 일반적인 회사채는 3개월 주기로 이자가 지급되지만, 해당 채권은 월 이자 지급식으로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판매한 만기 1년 ‘SK에코플랜트 180-1’은 표면금리 5.359%로 액면 1억 원 투자시 매월 44만6000원을 받는 상품이다. 만기 1년 6개월로 발행된 ‘SK에코플랜트 180-2’는 표면금리 5.735%로 액면 1억 원 투자 시 매월 47만8000원의 이자를 만기까지 매월 1일 세전으로 수취할 수 있다.

월 지급식 채권은 매월 이자를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채권이다. 특히 은퇴 이후 매달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로, 증가하는 개인 채권 투자자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일반 회사채도 월 지급식 채권의 발행으로 이뤄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월 이자 지급식 채권을 지속해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29,000
    • -0.46%
    • 이더리움
    • 3,174,000
    • -3%
    • 비트코인 캐시
    • 428,900
    • +0.42%
    • 리플
    • 706
    • -9.37%
    • 솔라나
    • 183,800
    • -5.74%
    • 에이다
    • 457
    • -1.72%
    • 이오스
    • 626
    • -2.19%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1.97%
    • 체인링크
    • 14,290
    • -0.63%
    • 샌드박스
    • 325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