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울산 임직원들, 19년째 단체헌혈 이어와

입력 2024-01-31 1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헌혈에 참여한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현대)
▲헌혈에 참여한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현대)

HD현대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다음 달 2일까지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일렉트릭, HD한국조선해양 등 HD현대 울산 지역 임직원 400여 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동참한다.

울산혈액원은 헌혈 버스 총 13대를 사내 11곳에 배치하고, HD현대중공업 등은 참여자의 헌혈 소요 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임직원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HD현대는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식을 맺은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진행해 왔으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는 연 4회 이상으로 확대했다.

지난해까지의 누적 참여 인원은 1만2840여 명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나서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25,000
    • -2.57%
    • 이더리움
    • 3,443,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46,600
    • -3.12%
    • 리플
    • 809
    • -3.58%
    • 솔라나
    • 201,800
    • -2.79%
    • 에이다
    • 493
    • -5.37%
    • 이오스
    • 683
    • -3.67%
    • 트론
    • 206
    • +0.49%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50
    • -5.53%
    • 체인링크
    • 15,680
    • -3.98%
    • 샌드박스
    • 357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