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ISCC 컨퍼런스 참가…친환경 미래 준비한다

입력 2024-01-22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SCC 플러스 컨퍼런스서 순환경제 등 논의
아이온 등 업계 최고 수준 친환경 기술력 공유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3일 열리는 ‘ISS 플러스(PLUS)’ 컨퍼런스에 참가해 친환경 시대에 대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인 ‘ISCC 플러스’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순환경제 및 바이오 경제의 지속가능성 인증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바이오 원료, 석유화학, 타이어 분야로 인증이 확대되면서 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컨퍼런스다.

한국타이어는 컨퍼런스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소재 기술 및 ISCC 플러스 인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ISCC 플러스 친환경 인증 성과를 비롯한 친환경 경영전략 및 원료 수급부터 제조, 운송, 사용, 폐기, 재사용 등 전 주기에 환경영향평가(LCA)를 적용한 탄소 배출 저감 활동 성과, 폐순환 경제모델 구축 계획 등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원료 70% 적용 콘셉트 제품과 현재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45% 적용 제품 등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친환경 상품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내년 시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친환경 원료 비중을 29%에서 35%까지 높인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공급 계획 등 한국타이어가 중점을 두고 있는 지속가능성 분야 업계 최상위 기술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순환 경제 체제 구축 전략인 ‘E.서클(E.Circle)’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 전 과정에 △재활용(Recycle) △재생(Renewable) △재사용(Reuse) △감소(Reduce) 등 4가지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원료도 기존 3개에서 17개까지 확대 발굴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42,000
    • +1.72%
    • 이더리움
    • 4,416,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8.31%
    • 리플
    • 720
    • +12.15%
    • 솔라나
    • 195,800
    • +2.89%
    • 에이다
    • 599
    • +6.96%
    • 이오스
    • 762
    • +4.24%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1
    • +10.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50
    • +3.8%
    • 체인링크
    • 18,270
    • +4.52%
    • 샌드박스
    • 44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