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소비기한 임박 간편식 1개 구매 시 100원 자동기부”

입력 2024-01-11 09:26 수정 2024-01-11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착한 소비ㆍ착한 기부 캠페인 진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소비기한 임박 상품 판매 규모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착한 소비ㆍ착한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소비기한 임박 상품 판매 규모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착한 소비ㆍ착한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소비기한 임박 상품 판매 규모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착한 소비ㆍ착한 기부 캠페인’(이하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충분히 소비할 수 있음에도 버려져 일어나는 식량 자원 손실 문제 해소와 고물가 등으로 움츠러든 기부 문화를 다시금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이 GS25의 ‘우리동네GS’ 앱에서 픽업 메뉴 내 ‘마감할인’ 상품 중 소비기한이 임박한 간편식을 구매하면, 상품 1개당 100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GS25는 총 10만 개(올해 판매량)를 목표로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연계해 결식 아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GS25의 ‘마감할인’ 서비스는 GS25가 소비기한이 임박한 도시락, 김밥 등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말 론칭했다. 작년 12월 기준 해당 서비스 매출 규모는 5000만 원으로 집계 됐다. 2030 연령대가 전체의 70% 이상 압도적으로 많이 구매했고, 성비로보면 여성(48%)보다는 남성 고객(52%) 마감할인 서비스를 많이 이용했다.

GS25는 초기 3700여 점포에서 운영해온 마감할인 서비스를 최근 1만5000여 점까지 확대했다.

GS25 관계자는 “마감할인 서비스 구조상 자원 선순환 촉진, 경영주 수익 증대, 소비자의 알뜰 구매 효과를 노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감할인 서비스를 활용해 차별화 한 ESG 캠페인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58,000
    • -2.69%
    • 이더리움
    • 3,434,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446,600
    • -3.12%
    • 리플
    • 807
    • -3.81%
    • 솔라나
    • 201,500
    • -2.89%
    • 에이다
    • 494
    • -5.18%
    • 이오스
    • 681
    • -3.95%
    • 트론
    • 207
    • +0.98%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50
    • -5.53%
    • 체인링크
    • 15,660
    • -4.1%
    • 샌드박스
    • 357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