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혼 후 부모님 반응…제작진도 울린 아버지의 문자 ‘뭉클’

입력 2024-01-10 2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출처=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부모님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지난해 11월 라이머와 이혼한 안현모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현모는 “세 자매 중 막내다. 저는 항상 기쁨을 드리는 딸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소식만 전했다”라며 “실망 시켜드린 적 없는데 이번에 큰일을 겪으면서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오히려 그동안 걱정했다며 제가 말하지 않아도 제 마음을 알고 계셨다”라며 “사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말씀드리자마자 ‘행복하게 살아야 해 아빠가 있잖아’라고 하셨다. 그때부터 모든 두려움이 사라졌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안현모의 말에 제작진들 역시 눈물을 흘렸다. 안현모 아버지의 문제에 뭉클함을 느낀 것. 이에 안현모는 “아빠 문자에 제가 답장을 못 했다. 내가 부모님의 사랑을 너무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가 6년만인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33,000
    • +0.73%
    • 이더리움
    • 4,427,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3.77%
    • 리플
    • 748
    • +13.68%
    • 솔라나
    • 195,900
    • +0.67%
    • 에이다
    • 607
    • +4.3%
    • 이오스
    • 760
    • +2.98%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5
    • +1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00
    • +1.28%
    • 체인링크
    • 18,250
    • +2.24%
    • 샌드박스
    • 442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