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순매도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0.29포인트(0.78%) 내린 2587.02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708억 원, 1147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800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31%), 음식료업(0.25%) 등이 상승했고, 의약품(-3.69%), 금융업(-1.59%), 의료정밀(-1.5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1.06%), 삼성전자우(0.82%), NAVER(0.45%)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5.83%), 혀대모비스(-2.20%), 삼성바이오로직스(-2.16%)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32포인트(0.61%) 하락한 866.25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2134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2억 원, 72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4.24%), 금융(1.44%), 비금속(0.48%) 등이 상승했고, 제약(-4.61%), 기타서비스(-2.73%), 출판·매체복제(-2.4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엘앤에프(8.96%), LS머트리얼즈(5.58%), 에코프로비엠(2.76%) 등이 강세였고, HLB(-12.38%), 셀트리온제약(-5.27%), 펄어비스(-2.90%) 등이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