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장에서 최소 5년은 근무하는 것이 좋아"

입력 2009-06-02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람인, 인사담당자 대상 조사...채용시 '한 직장에서 경력' 선호

중기 인사담당자들은 한 직장에서 최소 5년 정도는 근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12명을 대상으로“한 직장에서 최소 몇 년 동안 근무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평균 5.2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3년 정도'가 31.3%로 가장 많았고,이어 '5년 정도'(30.8%),'10년 이상'(16.5%),'7년 정도'(7.3%),'2년 정도'(6.3%) 등의 순이었다.

총 경력년수가 동일할 때는 '꾸준히 한 직장에서 경력을 쌓은 유형'을 더 선호한다는 응답이 85%를 차지했다.

그 이유로는 '책임감이 클 것 같아서'(24%)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조직생활이 원만할 것 같아서'(22.3%), ‘체계적으로 경력을 쌓은 것 같아서’(17.1%), ‘업무지식을 전문적으로 갖춘 것 같아서’(12.9%), ‘조기퇴사율이 낮을 것 같아서’(12%) 등의 의견이 있었다.

실제로 인사담당자의 77.7%는 잦은 이직을 이유로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양한 직장에서 경력을 쌓은 경력사원을 선호한다는 응답자(62명)는 그 이유로 '경험이 풍부할 것 같아서' (54.8%)를 1위로 선택했다. 이외에도 '조직에 쉽게 적응할 것 같아서'(12.9%), '무슨 일이든 잘할 것 같아서'(11.3%),‘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서’(11.3%), ‘도전적인 것 같아서’(6.5%) 등이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41,000
    • +5.15%
    • 이더리움
    • 3,201,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437,300
    • +6.3%
    • 리플
    • 731
    • +2.24%
    • 솔라나
    • 182,300
    • +4.05%
    • 에이다
    • 468
    • +2.18%
    • 이오스
    • 668
    • +3.73%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4.59%
    • 체인링크
    • 14,430
    • +3.59%
    • 샌드박스
    • 346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