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한 추경호 부총리 "친정서 일해 행복했었다"

입력 2023-12-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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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친정에 다시 돌아와 여러분과 함께 일 할 수 있었던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1년 8개월간의 부총리 재직 소회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취임 당시 경제 상황이 굉장히 좋지 않았지만 '기재부는 해낼 수 있다', '기재부 식구들 믿는다' 이런 말을 했었다"라며 "그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지금 이 순간에도 마음속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 현장은 여전히 어렵고 곳곳에 경제 숙제들이 남아있지만 능히 이겨내고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직원들을 응원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200여명의 기재부 직원들이 참석해 추 부총리와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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