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중소기업 대상 '금리감면 프로그램' 시행

입력 2023-12-22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말까지 총대출금 1조 원 해당 이자감면액 30억 원 지원

(사진제공=BNK경남은행)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올해 상생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대상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백년고객 상생 특별금리감면 프로그램'은 경남은행과 여신거래기간이 3년 이상인 고객 중 정밀신용등급 BBB-(8)등급 이상인 업체들에 금리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지난달 프로그램을 운용해 마감한 결과, 206개 업체의 대출금 3725억 원에 해당하는 5억 원의 이자감면액이 집행됐다.

이달 31일까지 시행 중인 '중소기업 상생 금리감면 프로그램'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금리를 최대 0.5%까지 감면해 준다. 지난달 말까지 380개 업체의 대출금 4479억 원에 해당하는 9억 원의 이자감면액이 집행됐다.

이외에도 경남은행은 '중기 연착륙 특별 상생금리감면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금 1조 원에 해당하는 이자감면액 3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과 지역민 그리고 중소기업을 돕고자 다양한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90,000
    • +1.42%
    • 이더리움
    • 4,387,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525,500
    • +7.64%
    • 리플
    • 697
    • +9.76%
    • 솔라나
    • 194,800
    • +1.62%
    • 에이다
    • 580
    • +3.94%
    • 이오스
    • 744
    • +1.64%
    • 트론
    • 196
    • +3.16%
    • 스텔라루멘
    • 133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400
    • +4.04%
    • 체인링크
    • 18,050
    • +3.03%
    • 샌드박스
    • 437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