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회장 개인 1억 기부 이어…부영그룹, 대한적십자에 3억 원 기부

입력 2023-12-21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강만수 부영그룹 상임고문(오른쪽)이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21일 서울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강만수 부영그룹 상임고문(오른쪽)이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개인적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부영그룹 차원에서 3억 원을 기부했다.

21일 강만수 부영그룹 상임고문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3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난 구호, 소외된 이웃, 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 상임고문은 "이번 기부는 많은 분이 함께 잘사는 삶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자주 말씀하시는 이 회장의 뜻이 컸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교육·문화시설 기증, 교육 기자재 기부, 장학사업, 군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국기 태권도의 세계화, 역사 바로 알리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금액은 1조 1000억 원이 넘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04,000
    • -0.55%
    • 이더리움
    • 3,180,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431,700
    • +0.58%
    • 리플
    • 709
    • -9.45%
    • 솔라나
    • 184,500
    • -6.39%
    • 에이다
    • 461
    • -2.12%
    • 이오스
    • 627
    • -2.18%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2.61%
    • 체인링크
    • 14,340
    • -2.12%
    • 샌드박스
    • 327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