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근로자 안전 수준 향상 위한 ‘안전문화의 날’ 행사 개최

입력 2023-12-20 08:48 수정 2023-12-20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가 안전보건진흥원과 함께 근로자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2023 안전문화의 날’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철규 대표 직무대행, 본부장과 실·팀장 등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강원랜드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안전문화 전문 강사인 정승호 더더 대표가 ‘안전문화와 넛지’에 대한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위험성 평가’ 및 ‘TBM’ 경진대회 수상작 시상, 안전 골든벨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VR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안전 관련 홍보 부스 운영도 병행해 업무 중에 접할 수 있는 위험 사례를 흥미롭게 풀어내 직원들의 안전 의식 증진을 도왔다.

강원랜드는 부서별 안전담당자를 별도 지정하고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업무 시작 전 안전 토론을 하는 ‘TBM(Tool Box Meeting)’을 도입해 직원 의견 청취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협력사까지 ‘TBM’을 확대 적용, 안전보건에 관한 자기 규율 예방 체계 확립에 힘쓰고 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 직무대행은 “우리 회사는 수많은 업장과 다양한 직종이 어우러져 있기에 언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라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고객과 직원들이 항상 안전한 강원랜드를 만드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50,000
    • +2.38%
    • 이더리움
    • 4,364,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485,600
    • +4.66%
    • 리플
    • 638
    • +5.45%
    • 솔라나
    • 203,800
    • +5.76%
    • 에이다
    • 528
    • +5.81%
    • 이오스
    • 738
    • +7.42%
    • 트론
    • 185
    • +2.78%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5.98%
    • 체인링크
    • 18,820
    • +7.05%
    • 샌드박스
    • 432
    • +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