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일렉트릭, 우수녹색기업 대상 영예…탄소중립 기여·오염물질 관리

입력 2023-1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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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 개최
녹색채권 발행·환경정보 공개·우수녹색기업 부문 등 우수기업·기관 수상

▲환경부 (이투데이DB)
▲환경부 (이투데이DB)

'엘에스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오염물질 등을 우수하게 관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녹색기업'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과 환경정보공개 우수기업, 우수녹색기업 등 3개 부문에서 매년 두드러진 공적이 있는 기업과 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우수녹색기업 부문에는 ‘엘에스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이 대상에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춘천발전소’가, 우수상에는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가 선정,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우수기업 녹색채권 발행 부문에서는 녹색채권 적극 발행, 녹색분류체계 적용 및 녹색투자 확대에 힘쓴 ‘부산교통공사’, ‘지에스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 등 3곳이 환경부 장관상을, ‘광메탈’과 ‘리트코’ 등 2곳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받는다.

환경정보공개 부문의 경우 환경정보의 적극적 공개를 통해 환경경영에 모범이 된 △강원랜드 △롯데컬처웍스 △삼성전기 △한국무역보험공사 △케이지(KG)모빌리티 등 5곳이 환경부 장관상을, △삼성에스디에스 △디지비(DGB)금융지주 등 2곳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시상식이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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