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동반성장 성과 공유회 개최…파트너사 100여 곳 초청

입력 2023-12-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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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동반성장 성과공유회 현장. (사진제공=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 동반성장 성과공유회 현장. (사진제공=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는 11일 ‘2023년 동반성장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반성장 성과 공유회는 현대트랜시스 임직원과 파트너사 동반성장 담당자가 모여 한 해 동안 운영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하고 이듬해 추진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자리다. 올해는 파트너사 100여 곳이 참석했다.

현대트랜시스는 △기업 발전 지원 △기업 존속 지원 △역량 강화 지원 △기술 지원 △소통 채널 구축 등 5대 실행 과제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파트너사 경영 안정화를 위한 ‘동반성장펀드’는 지난해보다 100억 원 늘어난 400억 원을 예치해 운영하고 있다. 매출액 1000억 원 미만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정책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파트너사들이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던 2020년부터는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기획해 운영 중이다.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현지화 비용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33곳의 파트너사 해외 판로개척을 도왔다.

중소파트너사 21곳에는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데이터바우처, 스마트공장 구축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89곳 3105명을 대상으로 ESG, 중대재해처벌법, 품질, 실무기술 등 교육에도 힘썼다.

현대트랜시스는 공유회에서 나온 파트너사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년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연중 파트너사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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