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2023' 뉴진스, '대상만 2개' 5관왕 달성…아이브ㆍNCT드림도 나란히 '대상'

입력 2023-12-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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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출처=웨이브 캡처)
▲뉴진스. (출처=웨이브 캡처)

뉴진스가 ‘2023 멜론뮤직어워드’에서 4개의 대상 중 2개의 대상을 챙겼다.

2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 2023’)에서 뉴진스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송’ 등 5관왕에 올랐다.

이날 뉴진스는 먼저 ‘베스트 그룹 여자’과 ‘TOP 10’, ‘밀리언스 TOP 10’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으며 이어 4개의 대상 중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베스트송’까지 챙기며 총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멤버 혜인은 “버니즈(팬덤명) 감사드린다.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좋은 상을 한 시상식에서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게 영광이고 감사한 일인 것 같다”라며 “늘 앞으로 성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선배님들과 이런 큰 무대에 오른 것 자체가 너무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지는 역시 “올 한 해도 정말 많은 버니즈를 만나면서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라며 “올해의 노래상과 아티스트상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뉴진스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대표님과 소속사 식구들 너무 감사드린다. 예상하지도 못한 대상을 받았는데 너무 영광이고 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해준 버니즈, 너무 고맙다”라며 “멤버들도 너무 고맙고 서로 북돋우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MMA 2023’에는 뉴진스가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베스트송’을 받고 아이브가 ‘올해의 앨범상’, NCT 드림이 ‘올해의 레코르상’을 받았다. 신인상으로는 라이즈와 제로베이스원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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