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겨울 방한용품 판매 334%↑

입력 2023-12-01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로 방한용품 판매가 대폭 증가했다. (사진제공=인터파크쇼핑)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로 방한용품 판매가 대폭 증가했다. (사진제공=인터파크쇼핑)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로 방한용품 판매가 대폭 증가했다.

인터파크쇼핑은 11일부터 29일까지 방한용품의 판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대비 거래액은 200%, 판매 수량은 334%가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방한용품의 구체적인 품목은 핫팩, 기모 제품, 어그부츠, 바라클라바, 난로, 털 슬리퍼, 내의, 무릎담요 등이 포함됐다.

판매량 최대 증가 상품군은 바라클라바로 2500% 늘었다. 바라클라바는 넥워머와 모자가 합쳐진 제품이다.

핫팩은 741%, 털슬리퍼는 705%, 무릎담요는 423% 증가했다.

어그부츠도 일찌감치 팔리기 시작해 356%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블프 시즌에 특가로 선보인 직구 제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성황리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난로 322%, 내의 178%, 기모처리 의류·잡화류 148%, 경량패딩 188% 등 증가율을 기록했다.

장덕래 인터파크커머스 마케팅실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방한·난방용품의 주문량이 초겨울부터 늘었다”면서 “장기 불황 영향으로 겨울이면 난방비 폭탄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실내 온도를 낮게 유지하면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49,000
    • -5.27%
    • 이더리움
    • 4,121,000
    • -8.38%
    • 비트코인 캐시
    • 425,500
    • -15.99%
    • 리플
    • 576
    • -10.42%
    • 솔라나
    • 178,900
    • -6.04%
    • 에이다
    • 466
    • -16.49%
    • 이오스
    • 647
    • -16.19%
    • 트론
    • 174
    • -4.4%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470
    • -15.38%
    • 체인링크
    • 16,180
    • -13.43%
    • 샌드박스
    • 359
    • -15.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