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달러 강세, 위험선호 둔화 영향, 1300원대 진입 예상”

입력 2023-12-01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3-12-01 08:43)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 시도를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1일 “ 달러 강세, 위험선호 둔화 등 영향에 1290원 후반, 1300원 회복 시도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297~1307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밤사이 유로존 물가 상승둔화를 계기로 유로화로 넘어가면서 달러화 반등을 야기했다”며 “월말 수급부담을 이겨낸 역내 달러 실수요 주체 저가매수, 역외 롱심리 회복이 오늘 환율 상승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위안화 강세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짚었다.

민 연구원은 “예상보다 11월은 네고 물량이 크게 소화되지 않았으며 그 원인을 매력적이지 않은 가격에서 찾고 있다”며 “1300원 위쪽에서는 월말에 소극적이었던 수출업체 매도 대응이 적극적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환율 상승폭도 제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57,000
    • +3.05%
    • 이더리움
    • 4,370,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484,800
    • +4.28%
    • 리플
    • 636
    • +4.95%
    • 솔라나
    • 203,200
    • +5.5%
    • 에이다
    • 529
    • +6.22%
    • 이오스
    • 734
    • +7.15%
    • 트론
    • 184
    • +2.22%
    • 스텔라루멘
    • 129
    • +6.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50
    • +6.79%
    • 체인링크
    • 18,750
    • +6.84%
    • 샌드박스
    • 430
    • +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