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입력 2023-11-29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영섭 비비안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비비안)
▲손영섭 비비안 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비비안)

비비안이 지역 사회에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비안은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홀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을 기념해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각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비비안은 누적 5억 원 이상 기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이는 회원유공장 중 가장 높은 것으로, 기부 및 구호 지원 등 적극적으로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게 전달되는 상이다.

비비안은 올해 7억5000만 원가량을 적십자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여름에는 폭염을 대비해 물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충북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1억1000만 원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연말을 맞아 기부 릴레이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사랑을 돌려드렸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연말 맞이 기부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비비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3: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75,000
    • -3.11%
    • 이더리움
    • 4,567,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510,500
    • -2.95%
    • 리플
    • 650
    • -3.99%
    • 솔라나
    • 192,900
    • -8.23%
    • 에이다
    • 558
    • -4.12%
    • 이오스
    • 778
    • -3.47%
    • 트론
    • 182
    • +0%
    • 스텔라루멘
    • 12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00
    • -6.61%
    • 체인링크
    • 18,800
    • -5.86%
    • 샌드박스
    • 433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