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 아이센스와 사업 경쟁력 강화 MOU 체결

입력 2023-11-27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길영준 휴이노 대표이사(오른쪽)와 남학현 아이센스 대표이사가 MOU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이노)
▲길영준 휴이노 대표이사(오른쪽)와 남학현 아이센스 대표이사가 MOU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이노)

휴이노가 글로벌 진단 전문기업 아이센스와 상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만성질환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아이센스는 올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독자 기술로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를 허가 받고, 7월 건강보험 등재를 완료했다.

만성질환자 중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아이센스의 진단기술과 휴이노의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을 접목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원격 모니터링 사업(RPM, Remote Patient Monitoring)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휴이노 길영준 대표이사는 "미국에서 원격 모니터링 관련 비즈니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 아이센스의 자회사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너지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만성질환자들에게 정밀하고 신속한 진단과 지속적인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는 많은 환자들에게도 의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휴이노는 유한양행과 판권 계약 및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와의 공동 판촉 계약을 통해 빠르게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2024년 원격 모니터링 사업 분야(RPM)를 통한 해외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만성질환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며, 상호 간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전국 오전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중부 지방 '호우주의보'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0: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14,000
    • -1.16%
    • 이더리움
    • 4,806,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0.93%
    • 리플
    • 683
    • +1.94%
    • 솔라나
    • 215,900
    • +4.25%
    • 에이다
    • 592
    • +4.04%
    • 이오스
    • 820
    • +1.23%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1.13%
    • 체인링크
    • 20,280
    • +0.95%
    • 샌드박스
    • 464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