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덕성, 한동훈 테마주로 주목받으며 93.48% 상승

입력 2023-11-25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에프앤가이드)
(출처=에프앤가이드)

코스피는 지난 한 주(20~24일)간 26.78포인트(1.08%) 상승한 2496.63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90억 원, 3369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9486억 원 순매도했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덕성으로, 93.48% 오른 9790원을 기록했다.

대표이사와 사외이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대학 동문이라는 이유로 윤 대통령 테마주로 꼽히던 덕성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테마주로 묶이면서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같은 기간 두산로보틱스는 44.75% 오른 7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사업 고성장에 더해 인수·합병(M&A)을 통한 신사업 추가로 인한 외형·이익 성장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38.41% 오른 264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깨끗한 나라는 윤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김영기 부장검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윤 대통령 테마주로 분류된 바 있다.

이밖에 비상교육(31.13%), 흥아해운(27.04%), 한국무브넥스(24.73%), 제일파마홀딩스(21.88%), LS전선아시아(21.10%), 두산퓨얼셀(19.44%), 아센디오(18.33%)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웅진으로 11.58% 내린 1581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이차전지 업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인 웅진은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SNT다이내믹스는 11.25% 내린 1만3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뚜렷한 악재성 이슈나 공시는 없었다.

경농은 11.08% 하락해 1만1150원으로 내렸다. 경농은 이달 초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빈대 테마주로서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진원생명과학(-9.91%), 성안(-8.92%), 화승코퍼레이션(-8.52%), 태양금속(-8.01%), 삼성제약(-7.81%), 한화오션(-7.55%), 티웨이항공(-7.44%) 등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44,000
    • -0.95%
    • 이더리움
    • 4,825,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73%
    • 리플
    • 672
    • +0%
    • 솔라나
    • 206,800
    • -0.58%
    • 에이다
    • 570
    • +2.15%
    • 이오스
    • 813
    • -0.25%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11%
    • 체인링크
    • 20,400
    • +1.14%
    • 샌드박스
    • 460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