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우즈벡 의료진 대상 '뇌졸중 AI 솔루션' 임상 적용 세미나 개최

입력 2023-11-23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이엘케이는 우즈베키스탄 의료 관계자들을 뇌졸중 AI 솔루션의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사진제공=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는 우즈베키스탄 의료 관계자들을 뇌졸중 AI 솔루션의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사진제공=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는 우즈베키스탄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5월 도입된 뇌졸중 AI 솔루션의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군(軍)의료 환경 맞춤형 의료영상 판독 지원 AI 개발’ 사업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국군중앙병원에 AI 뇌경색 유형 분류 솔루션 ‘JBS-01K’와 뇌출혈 분석 솔루션 ‘JBS-04K’ 2종을 공급했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이번 의료현장에서의 성공적인 임상 사례를 통해 기술력과 사용성을 인정받아 의료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향후 의료 인력이 부족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뇌졸중 AI 솔루션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지 군의료 관계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제이엘케이의 기술력을 의료현장에서 직접 검증했다”며 “영상의학전문의가 부재하는 열악한 환경이나 수술 진행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빠른 판단을 내리는데 AI 솔루션이 의료 현장을 조력하고 있다”며 현지 활용성을 평가했다.

우즈벡 국군중앙병원 주 담당자는 “병변의 위치, 면적 등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확률값을 통한 구체적인 정보가 빠르게 제공돼 환자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 조치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뇌졸중 AI 솔루션이 우즈베키스탄의 국군중앙병원을 기점으로 전국 병원에서 사용되고, 나아가 중앙아시아의 더 많은 국가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1: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78,000
    • -1.79%
    • 이더리움
    • 4,772,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1.85%
    • 리플
    • 679
    • +1.49%
    • 솔라나
    • 213,900
    • +3.28%
    • 에이다
    • 592
    • +3.86%
    • 이오스
    • 815
    • +0.49%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24%
    • 체인링크
    • 20,200
    • +0.45%
    • 샌드박스
    • 461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