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범양냉방, 국가품질경영대회 16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입력 2023-11-23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귀뚜라미)
(사진제공=귀뚜라미)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6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60년 역사의 냉동공조 선도 기업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냉각탑, 송풍기 등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냉동공조 설비 국산화와 품질 향상에 매진하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창업 초기부터 미국, 일본의 세계적인 공조 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선진기술을 도입한 뒤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고성능·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송풍기 분야 국제표준인 AMCA Seal 인증 국내 최초 획득을 비롯해 KARSE인증, CTI인증, KS규격, AS마크, EM마크, ISO9001, ISO14001, ISO45001, 고효율기자재 인증 등 주요 제품의 국내외 인증과 규격을 획득하며 탁월한 품질경쟁력을 입증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신(新)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가 절감, 인적자원 효율화, R&D투자, 설비 투자 등 품질혁신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제공인시험기관 KOLAS 인증에 준하는 고정밀 성능실험실과 세계 최대 규모 종합능력 3500CRT(냉각톤)급 냉각탑 실험실 구축 등 세계 수준의 품질경쟁력 확보와 유지를 위해 연구개발과 설비투자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18년에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1회 이상 선정 기업만이 들어갈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귀뚜라미그룹에 편입된 2006년 이후 매년 실적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냉동 공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클린룸에 사용되는 외조기, 산업용 냉각탑 등 설비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신공법을 개발해 맞춤형 냉동공조 설비 시공을 확대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과감한 선진기술 도입과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으로 반세기 전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 냉동공조 분야가 오늘날 세계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는 데 일조해왔다”며 “앞으로도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 귀뚜라미그룹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품질혁신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냉난방공조 산업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98,000
    • +2.65%
    • 이더리움
    • 4,374,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488,100
    • +5.01%
    • 리플
    • 639
    • +5.27%
    • 솔라나
    • 204,600
    • +6.9%
    • 에이다
    • 528
    • +6.24%
    • 이오스
    • 745
    • +8.76%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45%
    • 체인링크
    • 18,760
    • +6.35%
    • 샌드박스
    • 432
    • +8.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