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펀드시황] 주식형 설정액 나흘째 감소...감소폭은 둔화

입력 2009-05-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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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나흘 연속 감소했다. 감소세는 이어졌으나 감소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44억원 줄어든 138조7561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3조8933억원으로 전일보다 28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2억원 감소한 54조8628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1589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이 2237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3826억원 증가한 103조7414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칸서스자산운용의 '칸서스하베스트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K'에 39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 2[주식](종류A 2)'에 167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A)'와 해외주식형 중 JP모간자산운용의 'JP모간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A(주식)'에서 47억원, 298억원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3050억원 증가한 37조289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250억원이 줄어든 34조9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2180억원 감소한 121조304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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