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옹성우 직진 로맨스…변우석 반격 정면 돌파

입력 2023-11-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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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힘쎈여자 강남순’)
▲(출처=JTBC ‘힘쎈여자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옹성우가 변우석의 반격을 정면 돌파했다.

12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2회에서는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과 황금주(김정은 분),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이 ‘마약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와 화끈한 전면전을 펼쳤다. 12회 시청률은 전국 8.5%(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수도권 9.0%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류시오는 황금주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았다. 김마담(박혜나 분)이 황금주 기습에 실패하고 역으로 공격까지 당하자, 류시오는 더욱 분노했다. 바짝 약이 오른 류시오는 황금주의 회사, 가족들까지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무엇보다 황금주의 딸을 찾아 죽이겠다고 말해 강남순을 당황케 했다. 류시오의 위험한 계획을 알게 된 강희식은 강남순을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했다. 황금주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대비했다.

황금주는 신종 합성 마약을 뿌리 뽑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돈 가방에 몰래 설치한 위치추적장치를 강희식과 공유해 태리(한다희 분)를 검거한 것. 강희식은 도주하려는 태리에게 갈치(한동원 분)도 살해당했다며 경찰 옆에 있어야 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음을 바꾼 태리는 ‘두고’에서 신종 합성 마약 해독제를 관리하고 있으며, 김마담 밑에 중간 유통자가 많다고 진술했다. 이에 강희식은 태리를 풀어주며 전국 판매책 라인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그 시각, 마약 수사대는 신종 합성 마약 증거를 공개할 방법을 고민했다. 헤리티지 클럽 회원인 류시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강희식이 묘수를 생각해 냈다. 강희식은 황금주를 찾아갔고, 황금주는 신종 합성 마약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정비서가 류시오에게 납치된 것.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 황금주의 모습이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류시오의 해독제 사업도 위기를 맞았다. 해독제를 두고 파벨과 대립각을 세운 것. 해독제를 달라는 파벨에게 류시오는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니 공유할 수 없다고 맞섰고, 파벨은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강남순과 강희식의 밀당 없는 직진 로맨스는 설렘 지수를 높였다. 류시오를 질투하는 강희식에게 강남순은 ‘사랑하는 남자와 첫날밤을 보낼 것’이라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지만, 이내 강희식은 “이제부터 힘쓰지 마”라면서 강남순에게 입을 맞췄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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