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전국서 9만9000여 장 전달

입력 2023-11-10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과 임직원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주건협)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과 임직원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주건협)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9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3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49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62명 등 총 111명이 참여했으며 8383만 원 상당의 연탄 9만9000여 장을 지원했다.

중앙회 25명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동작구 성대로25가길 15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7가구에 1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총 1만2000여 장을 후원한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이 위축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해 보인다"며 "주택업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9년째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후원, 각종 재해성금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공적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주건협은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소화기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후원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사랑의 열매 재해성금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15,000
    • -0.88%
    • 이더리움
    • 3,155,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426,900
    • -0.54%
    • 리플
    • 701
    • -10.59%
    • 솔라나
    • 182,300
    • -7.56%
    • 에이다
    • 455
    • -3.6%
    • 이오스
    • 620
    • -3.43%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00
    • -4.08%
    • 체인링크
    • 14,170
    • -3.21%
    • 샌드박스
    • 322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