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 최초 '발달장애인 주거기반 자립체험형 지원주택' 개소

입력 2023-11-10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발달장애인 주거기반 자립체험형 지원주택 개소식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홍 부산개발원 책임연구원, 김유라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주연 주택도시보증공사 홍보협력팀장, 이현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장) (자료제공=HUG)
▲9일 발달장애인 주거기반 자립체험형 지원주택 개소식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홍 부산개발원 책임연구원, 김유라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주연 주택도시보증공사 홍보협력팀장, 이현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장) (자료제공=HUG)

1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1호 '발달장애인 주거기반 자립체험형 지원주택'을 이달 9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HUG의 '발달장애인 주거기반 자립 지원' 사업은 부산 지역에서는 최초로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이 보호자 부재나 혹은 탈시설 시에도 온전한 독립 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생활 공간은 물론 자립 코치를 통한 자립 역량 강화도 함께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현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장, 김유라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관장 등 사업 추진에 기여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립체험형 지원주택은 독립 주거지와 같은 환경 조성을 위해 1인당 1실 제공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입주자는 체험 기간 동안 자립 코치와 함께 설거지, 분리수거 등 가사 업무는 물론 금전관리, 인근 편의‧의료시설 이용 등 독립에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HUG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발달장애인분들의 독립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함을 해소하고 홀로서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31,000
    • +0.59%
    • 이더리움
    • 3,180,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0.1%
    • 리플
    • 706
    • -9.02%
    • 솔라나
    • 184,900
    • -3.65%
    • 에이다
    • 460
    • -0.65%
    • 이오스
    • 624
    • -1.73%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0.17%
    • 체인링크
    • 14,240
    • -2%
    • 샌드박스
    • 326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