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 속에 하락 마감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2.34포인트(-0.91%) 내린 2421.62를 기록했다.
기관이 758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4억 원, 13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06%), 전기가스업(1.61%), 서비스업(0.96%) 등이 올랐고, 화학(-1.80%), 보험(-1.74%), 전기전자(-1.58%)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물산(1.45%), 셀트리온(1.22%), 카카오(0.46%) 등이 상승했고, 포스코퓨처엠(-3.54%), 삼성SDI(-3.43%), LG화학(-2.85%)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35포인트(-1.62%) 하락한 811.0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2억 원, 56억 원씩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45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6.42%), 디지털콘텐츠(5.88%), 통신방송서비스(4.46%) 등이 강세였고, 금융(-11.21%), 일반전기전자(-6.93%), 금속(-2.28%)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클래시스(9.24%), 펄어비스(2.77%), 카카오게임즈(2.47%)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14.20%), 에코프로비엠(-10.19%), 알테오젠(-7.22%) 등이 크게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