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엔바이오, 베트남 MIDC와 바이오리파이너리 사업 진출

입력 2023-11-07 08:50 수정 2023-11-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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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IED(Institute for Economics & Development) 응우옌 티 투이 린(Nguyen Thi Thuy Linh)부원장(왼쪽 세 번째), MIDC(Mobile Infrastructure Developmnet Co) 응우옌 빈 민 (Nguyen Binh Minh) 대표(왼쪽 네 번째), 대양엔바이오 김황래 대표(왼쪽 다섯 번째), 한성크린텍 박종운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대양엔바이오)
▲베트남 IED(Institute for Economics & Development) 응우옌 티 투이 린(Nguyen Thi Thuy Linh)부원장(왼쪽 세 번째), MIDC(Mobile Infrastructure Developmnet Co) 응우옌 빈 민 (Nguyen Binh Minh) 대표(왼쪽 네 번째), 대양엔바이오 김황래 대표(왼쪽 다섯 번째), 한성크린텍 박종운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대양엔바이오)

한성크린텍 자회사 대양엔바이오가 베트남 'MIDC(Mobile Infrastructure Developmnet Co)'와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생물학적 연료정제) 사업 및 환경분야 연구개발(R&D)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양엔바이오와 MIDC는 대나무 바이오리파이너리 분야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상호협력과 공동사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바이오리파이너리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대나무 활성탄을 활용한 중소규모 정수처리기술 개발 △유망기술 공동발굴 및 투자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MIDC는 베트남 'NET ZERO 2050' 정책에 따라 베트남 북부 탄 호아(Thanh Hoa) 지역에 약 2만 헥타르(ha)에 달하는 대나무 숲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펠렛 생산,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고품질 활성탄 생산, 대나무 합성섬유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베트남 현지에서 바이오리파이너리 사업에 주목을 받는 기업이라고 한다.

대양엔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바이오리파이너리 사업분야의 역량제고와 기술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시대에 경쟁우위를 점하고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R&D 사업 및 소재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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