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신한은행, 의심거래보고 품질 제고 합동 세미나 개최

입력 2023-11-06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금세탁방지 체계 고도화 위한 협업 확대
종합검사 결과 피드백 및 트래블룰 현황 공유

▲코빗-신한은행 STR 품질 제고 합동 세미나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코빗)
▲코빗-신한은행 STR 품질 제고 합동 세미나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코빗)

코빗이 신한은행과 의심거래보고(STR) 품질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코빗 회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진창환 코빗 준법감시인과 유정열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디지털자산팀장을 비롯해 양사 자금세탁방지 부서 담장자들이 참석했다. 이날은 △STR보고서 작성 △특정 테마 모니터링 △임직원 교육 등을 주제로 각 사 실무진이 질의응답을 공유했다.

코빗은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방지 체계 고도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교류ㆍ협력하고 있다. 코빗과 신한은행은 지난 상반기에도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지난해 가상자산사업자 종합검사 결과와 트래블룰 이행 현황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을 초기 도입하며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최근 FIU 공개 자료에서 올해 3분기까지 가상자산사업자의 STR 건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 보고 건수를 넘어선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가상자산 거래소 STR 업무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금번 합동 세미나에서 공유 받은 신한은행의 노하우뿐만 아니라 향후 신한은행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코빗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소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2: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04,000
    • -2.88%
    • 이더리움
    • 4,577,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512,500
    • -2.66%
    • 리플
    • 651
    • -3.7%
    • 솔라나
    • 193,100
    • -9.13%
    • 에이다
    • 563
    • -4.09%
    • 이오스
    • 777
    • -4.31%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00
    • -6.19%
    • 체인링크
    • 18,750
    • -6.39%
    • 샌드박스
    • 433
    • -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