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5개월 만에 60만원 붕괴

입력 2023-11-01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코프로 주가가 전기차 수요 둔화우려로 5개월 만에 60만 원이 붕괴됐다.

1일 오후 3시 9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4.84% 내린 59만 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 주가가 60만 원을 내준 것은 지난 6월 7일 57만 원에서 시작한 주가가 16% 넘게 올라 66만2000원에 마감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최근 이차전지 관련주들은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도 전 거래일 대비 2.33% 내린 3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88조1010억 원으로, 3위 SK하이닉스(87조3602억 원)과 불과 1조 원도 채 차이나지 않은 수준까지 하락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의 판매 증가가 가격 인하 전 예상치를 상회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기차 시장의 중장기 구조적 성장을 의심하는 시장 참여자는 없으나 단기적으로 매우 어려운 계곡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56,000
    • +2.1%
    • 이더리움
    • 3,137,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423,300
    • +3.7%
    • 리플
    • 720
    • +0.98%
    • 솔라나
    • 174,800
    • +0.06%
    • 에이다
    • 463
    • +1.98%
    • 이오스
    • 657
    • +4.95%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2.68%
    • 체인링크
    • 14,250
    • +2.67%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