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2451억 원) 대비 16.6% 감소한 204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BNK금융의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268억2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448억7100만 원) 대비 12.46% 감소한 수준이다.
BNK투자증권은 3분기 순손실이 30억9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에는 138억5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지만, 올해 2분기 3억6500만 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전환했다. 적자 규모는 2분기 대비 -747.95%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