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기보 이사장, 킬러규제 애로 기업 방문..."규제 해소 노력"

입력 2023-10-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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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

기술보증기금은 김종호 이사장이 30일 서울 구로구 소재 '바이오컴플릿'을 방문해 바이오산업의 킬러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컴플릿은 바이오 임상시험 연구분석 전문기업으로 단백질 상용화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개발(R&D)사업화를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기보는 단백질 상용화 관련 특허권의 기술가치를 평가해 상용화를 도왔고, 신기술 개발에 필요한 R&D개발자금, 데스밸리(죽음의 계곡) 기간을 극복할 운전자금 등을 지속해서 지원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초격차 분야 첨단기술 기업들이 스케일업해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정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준칙주의를 이행할 수 있도록 첨단전략산업의 규제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전문위원과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규제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김 이사장은 “토론회에서 수렴한 영업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평등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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