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투자관련 불확실성 해소 '매수'-대신證

입력 2009-05-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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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SK텔레콤에 대해 SK네트웍스의 전용회선사업부 인수로 투자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동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전용회선사업부 인수가 확정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또한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유상증자가 5000원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실권주 발생시 저비용으로 지분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SK텔레콤의 SK네트웍스 전용회선사업부문 인수는 기업가치 향상에 긍정적"이라며 "이를 통해 SK텔레콤 이동전화기간망의 자가망 비율이 51%에서 92%까지 증가하게 돼 연간 3000억원 이상의 전용회선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용회선사업관련 약 1200억원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SK네트웍스의 전용회선은 SK텔레콤의 기간망과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가입자 망을 연결하는 간선망 역할을 수행하므로 향후 유무선통합 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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