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형 페라리, 150억원 낙찰 '최고가'

입력 2009-05-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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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RM 옥션경매에서 1957년형 페라리 250 테스타로사(Testa Rossa)가 902만유로(약 150억원)에 낙찰되며 경매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경매에 붙여진 250 테스타로사 차량은 한정생산된 22대 중 한 대로 남미와 북미에서 화려한 레이싱 이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1958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1000KM 경주에서 4위에 오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SCCA 챔피온쉽에 참가했던 미국인 고객에게 낙찰됐다.

250 테스타로사가 기록한 이 경매가는 지난해, 배우 제임스 코번의 소유였던 1961년형 페라리 250GT 스파이더가 704만유로에 낙찰됐던 것과 비교해 200만 유로 이상의 높은 가격이다.

또한, 이 날 경매에서 페라리는 지진으로 황폐해진 이탈리아 아브로쪼(abruzzo) 지역 복구를 위해 F430을 경매에 붙여 18만 유로의 복구비용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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