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코리아, 유방암 조기진단 캠페인 ‘앙코르마이라이프’ 실시

입력 2023-10-24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벡톤디킨슨코리아 바이옵시 사업부, 여성암 1위 유방암 조기진단 중요성 알려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 알리기 위한 앙코르마이라이프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벡톤디킨슨(BD)코리아)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 알리기 위한 앙코르마이라이프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벡톤디킨슨(BD)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벡톤디킨슨(BD)코리아는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앙코르마이라이프(Encore My Life)’ 캠페인을 11월 중순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앙코르마이라이프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검진을 통해, 내 인생 빛나는 시기로 한 번 더 앙코르’라는 주제로, 자사의 유방암 진단기기인 ‘엔코(EnCor)’ 브랜드명에 착안해 용기있는 여성들을 응원하는 BD코리아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가 서구에 비해 유독 젊은 유방암 환자 수가 많고 조기 발견 시 치료 예후가 좋다는 유방암 질환의 특징을 환기하면서 조기진단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BD코리아는 ‘앙코르마이라이프’ 캠페인 포스터를 전국 200개 의료기관에 배포하고,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는 △유방암 조기 검진을 위한 나의 다짐적기 △유방암 바로알기 OX 퀴즈 등으로 진행되며 댓글 참여를 통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방암 자가 촉진을 도와줄 수 있는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우먼센스 인스타그램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김여진 벡톤디킨슨(BD)코리아의 바이옵시(Biopsy) 사업부 총괄 상무는 “최근 20~40대 유방암 환자의 비율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돼 이번 앙코르마이라이프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상무는 “유방암 진단 문턱을 낮추고 조기진단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자사의 엔코 제품을 비롯해 글로벌생검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국내 환자들에게 올바른 질환 정보를 알리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유방암 검사로 알려진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감지될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흔히 맘모톰·엔코시술이라 불리며 유방암 조직검사와 양성 종양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진공흡인 유방생검술(Vacuum Assisted Breast Biopsy, VABB)은 한 번에 많은 양의 조직 채취가 가능해서 외과적 수술만큼의 정확한 진단과 최소침습으로 흉터를 최소화하는 매우 안전한 검사법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구에 비해 폐경 전 40대 이하의 젊은 유방암 환자 발병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타 암과는 달리 0~2기에 해당할 경우 90% 이상의 높은 완치율을 보이는 반면 4기의 경우 30%대로 크게 떨어지므로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환에 속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90,000
    • -1%
    • 이더리움
    • 4,834,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64%
    • 리플
    • 672
    • +0.3%
    • 솔라나
    • 207,400
    • +0.05%
    • 에이다
    • 570
    • +2.52%
    • 이오스
    • 814
    • +0%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1.11%
    • 체인링크
    • 20,460
    • +1.44%
    • 샌드박스
    • 462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