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3분기 영업이익 322억…전년 동기 比 89.5%↑

입력 2023-10-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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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CI. (사진제공=포스코DX)
▲포스코DX CI. (사진제공=포스코DX)

포스코DX는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21억8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45억3800만 원으로 48.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62억8100만 원으로 75.9% 늘었다.

1~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1조1302억 원, 영업이익 9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실적이다.

포스코DX 측은 이번 실적 상승은 이차전지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의 사업확대를 위해 설비 증설을 추진 중인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사업 기회가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포스코 그룹은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리튬·니켈 등 이차전지 핵심 원료에서부터 양극재·음극재 등 소재에 이르는 풀밸류체인 구축에 힘쓰고 있다.

포스코DX 측은 올해부터 제철소와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등에 로봇 적용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포스코DX는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안건을 승인한 후 본격적인 이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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