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꼽은 인생샷 찍을 ‘가을 단풍 명소 7선’

입력 2023-10-23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책로, 어트랙션, 드라이브 등 3개 테마

▲에버랜드 하늘정원길 정상에서 내려다본 단풍 경관.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 정상에서 내려다본 단풍 경관.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수도권 근교 당일치기로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단풍 명소가 인기다.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 운영사 삼성물산리조트부문(이하 삼성리조트)은 23일 ‘에버랜드 가을 단풍 명소 7선’을 추천했다.

현재 해피 땡스기빙(Happy Thanksgiving) 가을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단풍ㆍ은행ㆍ느티나무 등 10여종 수 만 그루 나무들과 메리골드, 코키아 등 꽃들이 오색 빛깔로 물들어 가을 정취가 완연하다. 특히 산책로, 어트랙션, 드라이브 등 3개 테마별 에버랜드 단풍 명소는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우선 삼성리조트는 힐링 단풍 산책로 코스로 콜럼버스대탐험 인근 ‘하늘정원길’을 꼽았다. 약 1㎞의 하늘정원길 산책로에는 매화나무, 화살나무 등 수목 1만 여 그루와 가을꽃들이 형형색색 물들고 있다.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도 절정을 맞아 인생사진 명소다.

가을 테마정원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은 메리골드, 천일홍, 억새 등 약 1000만 송이의 가을꽃들이 만개했다. 훌쩍 높아진 가을 하늘 아래에서 감성 충만한 음악을 들려주는 폴인 가든 콘서트도 11월 4일까지 매주 주말 펼쳐진다. 장미원 둘레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은행나무길’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로 황금빛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다.

짜릿한 놀이기구를 타며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썬더폴스’와 ‘티익스프레스’도 인기다. 썬더폴스는 사방이 모두 울창한 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티익스프레스는 지상 56미터 최정상 지점에서 극강의 짜릿함과 동시에 에버랜드 가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을 지나 정문까지 이어지는 '약 5km 드라이브길’도 가을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 인근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을 이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0,000
    • -2.09%
    • 이더리움
    • 4,339,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490,600
    • +1.43%
    • 리플
    • 667
    • +5.71%
    • 솔라나
    • 191,500
    • -5.24%
    • 에이다
    • 564
    • +1.26%
    • 이오스
    • 733
    • -2.01%
    • 트론
    • 192
    • +1.59%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0.18%
    • 체인링크
    • 17,500
    • -3.85%
    • 샌드박스
    • 420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