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국 증시, 경제지표 개선에도 미국 대중 제재·국채 금리 급등으로 하락”

입력 2023-10-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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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23일 키움증권은 지난주(16~20일) 중국 증시가 3분기 경제지표 개선에도 미국이 대중제재와 국채금리 급등 등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16~20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3.4% 내린 2983.1, 선전 종합지수는 5% 하락한 1810.5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증시는 3분기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대중 제재 및 국채금리 급등 영향으로 하락했다”며 “이번 주 중국 증시는 9월 제조업 수익성 지표, 국영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3분기 기업 실적 발표 등에 시장 이목이 쏠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일 기준 중국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17만2000위안으로 5영업일 누적 1840위안 상승했다.

증권시보는 과거 부동산 가격 급등 시기의 제한 정책이 현재는 부적합하다며 적정 시기에 부동산 가격 제한 완화를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화웨이 파트너사 아이플라이텍은 “미국의 대중 인공지능(AI) 칩 수출 통제는 엔비디아 컴퓨팅 기반의 AI LLM 기업에 비교적 영향이 클 것”이라며 “화웨이의 ‘Ascend 910’은 엔비디아의 A100 수준에 도달했으며, 화웨이와의 AI 컴퓨팅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발언했다.

한편, 귀주마오타이는 3분기 매출액 336억9000만 위안, 순이익 169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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