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1단계 항만배후단지(제 1공구)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1167억1000만원(부가세 포함) 규모의 공사로 남광토건은 GS건설을 주관사로 하는 컨소시엄에 속해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GS건설이 60%로 주관사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광토건 20%, 삼환기업 20% 등이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1공구를 턴키방식으로 수주했다.
공사현장은 경상남도 진해시 제덕동, 남문동 전면 웅동지구이고, 단지조성 57만㎡, 도로 연장 2.6km 등을 공사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64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