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에 3년간 30억 동 기부

입력 2023-10-18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화요일 베트남 하노이 MPI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기부 행사 사진 (자료제공=대우건설)
▲17일 화요일 베트남 하노이 MPI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기부 행사 사진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베트남 기획투자부(MPI)를 통해 베트남 현지 시각장애인 지원프로그램인 'Program for Community Development(커뮤니티 발전 프로그램)'에 3년간 30억 동(1억7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부 행사는 전날 오전 MPI 청사에서 김보현 대우건설 총괄부사장, 심상철 노조위원장 등 대우건설 주요 관계자와 응웬티빅응옥 MPI 차관 등 베트남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우건설의 기부금은 3년간 베트남 시각장애인들의 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 기업 취업 지원, 장애인 필요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보현 총괄 부사장은 "대우건설은 베트남 진출 후 일관되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동반 성장을 추구해왔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사회의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02,000
    • +3.02%
    • 이더리움
    • 4,384,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2.43%
    • 리플
    • 1,534
    • -0.71%
    • 솔라나
    • 339,600
    • +1.4%
    • 에이다
    • 1,038
    • -0.1%
    • 이오스
    • 912
    • -3.59%
    • 트론
    • 284
    • -1.05%
    • 스텔라루멘
    • 315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50
    • +2.71%
    • 체인링크
    • 20,930
    • -1.83%
    • 샌드박스
    • 490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