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이-팔 중동 리스크 위험 회피 심리, 9월 실물지표 부진 우려에 하락”

입력 2023-10-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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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17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따른 중동 리스크로 위험 회피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9월 실물지표 부진 우려에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16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5% 내린 3073.8, 선전 종합지수는 1.1% 하락한 1884.3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이-팔 중동 리스크에 위험 회피가 짙어짐과 함께 정책금리 동결, 물가에 이은 9월 실물지표 부진 우려에 하락했다”며 “중국 인민은행은 MLF 금리를 동결했으나 이를 통해 7890억 위안 유동성을 투입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일대일로’ 포럼에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일대일로’ 산업에 투자하고 산업 IT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콩 항셍지수는 신규 11개 국유기업 테마주 지수 출시를 발표했다. 이에는 항셍 스톡-커넥트 국유기업 가치주 테마 지수 등이 포함됐다.

한편, CATL은 체리 홀딩과 신형 고속 충전 배터리 출시를 발표했다. 해당 배터리는 올해 말 양산되며, 1분기 배터리를 탑재한 자동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JD.COM은 23일 광군절 쇼핑 행사를 공식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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