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여연원장, ‘갑질논란 지라시’에 “허위사실, 즉각 고소”

입력 2023-10-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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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신임 원장으로 임명된 김성원 의원 (뉴시스)
▲16일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신임 원장으로 임명된 김성원 의원 (뉴시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신임 원장으로 임명된 김성원 의원은 16일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자신에 관한 속칭 ‘지라시’(소문을 담은 쪽지)가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해당 메시지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날 정치권에서는 김 원장 임명 직후 ‘경기도당위원장 시절 공천 장사 관련 양심선언’ ‘보좌진 시절 지역 공무원을 때린 갑질 논란까지 터졌다’ 등의 내용이 담긴 지라시가 돌았다.

김성원 의원실은 “금일 김 의원의 여의도연구원장 임명 직후 일부 단체 채팅방을 중심으로 ‘받은 글’을 빙자해 김 의원을 음해하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관련자를 즉각 고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여연 원장으로 김 의원을 내정했다. 김 원장은 2021∼2022년 경기도당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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