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박수홍 공개 지지…"부모는 자식의 거울, 평생 깨진 거울 보고 사셨네"

입력 2023-10-14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원효(왼), 박수홍. (출처=김원효, 박수홍SNS)
▲김원효(왼), 박수홍. (출처=김원효, 박수홍SNS)

개그맨 김원효(42)가 가족과 갈등을 빚고 있는 박수홍(52)을 공개 지지했다.

13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데 수홍이 형은 평생 깨진 거울을 보고 사셨네”라며 박수홍과 관련한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는 최근 열린 박수홍의 재판에 관한 것이었는데, 박수홍의 사생활을 언급한 부친에 대해 담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김원효는 “앞으로 남은 인생은 형수님하고만 예쁘고 멋진 거울만 보고 사세요”라며 박수홍에 대한 공개 지지를 보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해 현재 법적 공방 중이다. 지난 13일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박수홍의 부모는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 “32년 동안 뒤를 봐주면서 여자와 잔 후 콘돔까지 치워주며 살았다”, “내가 아는 여자만 6명이고 임신을 해 형 부부에게 처리해 달라고 한 적도 있다” 등 선 넘는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대중들은 “부모가 너무 하다”, “저 부모에게 아들은 큰아들뿐인 듯”, “해도 해도 너무한 것 같다”, “저런 것까지 폭로하는 이유가 뭐냐”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87,000
    • -0.45%
    • 이더리움
    • 3,176,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430,100
    • +0.7%
    • 리플
    • 706
    • -9.25%
    • 솔라나
    • 184,100
    • -5.64%
    • 에이다
    • 458
    • -1.51%
    • 이오스
    • 629
    • -1.87%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2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1.97%
    • 체인링크
    • 14,290
    • -0.97%
    • 샌드박스
    • 326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