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임보라, 3년만 재결합?…소속사 “사생활 확인 어려워”

입력 2023-10-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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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왼쪽), 모델 임보라. (출처=임보라 인스타그램)
▲래퍼 스윙스(왼쪽), 모델 임보라. (출처=임보라 인스타그램)
래퍼 스윙스와 모델 겸 방송인 임보라가 다시 교제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한 연예 매체는 스윙스와 임보라가 9일 한 주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의 눈을 신경 쓰지 않은 채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함께 가게를 떠났다.

스윙스 소속사 측은 이날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재결합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2019년에는 함께 카페를 차리며 동업하기도 했으나, 2020년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스윙스 “임보라와 헤어진 사이가 맞다.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며 직접 결별을 인정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한 차례 지인의 생일파티에 두 사람이 참석하며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소속사 측은 “지인이 겹쳐 생일 파티에 참석한 것뿐”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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