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채권 장외호가창 아침부터 먹통, 금투협 “전산오류 확인중”

입력 2023-10-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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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K본드로 거래, 거래 불편은 없는 듯

▲한국거래소 체크단말기에 장외채권 호가창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안내한 공지사항 내용 (체크)
▲한국거래소 체크단말기에 장외채권 호가창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안내한 공지사항 내용 (체크)

한국거래소 체크단말기에 표시되는 채권 장외호가창이 먹통이다. 체크단말기상 채권 장외호가창이 먹통이 된 것은 이례적이다.

10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체크단말기 장외호가창이 이날 개장무렵부터 오전 11시가 가까워오는 현재까지 먹통이다. 거래소는 급기야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채권 장외 유통데이터(K·Bond, 케이본드)가 수신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공지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전산쪽에 오류가 있어 원인 파악 중”이라며 “(케이본드가 먹통인 적은 가끔 있었지만) 이같은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빨리 확인 해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장외채권거래는 대부분 케이본드를 통해 하다보니 거래엔 별다른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장외거래는 대부분 케이본드를 보고 거래하다보니 딱히 불편함을 모르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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